9월

마린스키 극장 앞 어슬렁거리는 아무르 호랑이

괴로울 때마다 나를 일으켜 준 건

자기 자신과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다

언젠가는

꼭 그래야 할까? 그렇게 되지 않으면 어떨까?

색깔을 모으고 있어.

춤 추듯 물 위를 흘러가는 잎처럼,

순리대로 집요하게 그리고 함께

Tags: No tags

Add a Comment

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. Required fields are marked 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