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월

4월 16일. 2시 청량리역 광장

그저 흘러가는 시간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없었음을,

죽은 자의 존엄과 산 자의 존엄은 연결되어 있음을

지금의 침묵과 목소리를 꾹꾹 눌러모은 책으로 엮어내는 자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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